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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소살리토 다녀온 상세 후기 기록

소살리토(Sausalito)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마린 카운티(Marin County)에 있고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골든게이트브리지(Golden Gate Bridge)의 북쪽 끝 부근에 있습니다. 소살리토 인구는 2010년에 약 7천명입니다. 제주도민이 약 63만명인걸 고려하면 소살리토는 상당히 적은 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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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는 2차 세계대전에 조선술(배 제작 기술)의 중심지로서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땅크기는 약 5킬로미터로 상당히 적습니다. 소살리토 라는 이름은 스페인어 싸우잘리또(sauzalito)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의미는 "작은 버드나무 숲"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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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소살리토는 사슴과 곰 그리고 바다표범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했고 배를 만드는데 쓰이는 좋은 목재가 많이 있었기에 조선술이 발달할 수 있었죠. 골든게이트브리지의 북쪽 끝에 있다는 위치 때문에 소살리토는 꾸준히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 방문객들은 자동차와 자전거 그리고 페리를 이용해서 소살리토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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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는 마린스코프(MarinScope)라는 지역신문이 있고 작은 라디오 방송국이 있어요. 이 라디오 방송국이 긴급 방송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소살리토 시내 거리의 집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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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 수도(물)를 관리하는 사무실입니다. 소살리토 출신으로 유명한 사람들 중 하나는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선수 체이스 어틀리(Chase Utley)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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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 거리와 시내 집 풍경사진입니다. 평화로워 보이죠?^^ 소살리토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미국 택시 우버(Uber)를 타고 갔습니다. 정말로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우버 사용방법 궁금하신 분들은 이 블로그 내에서 우버로 검색해보세요. 우버 관련 포스트 글을 예전에 올렸습니다. 다른 교통수단으로 버스와 2층 관광버스가 있는데 불편하고 싼 것도 아닙니다. 버스가 불편하다는 것은 중간중간에 멈춥니다. 우버 택시는 바로 목적지로 갑니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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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하고 유럽풍의 집들이 보이죠. 아래 집들에서 살면 바다뷰라서 뷰는 끝내줄거에요! 스트리트 파킹(Street Parking)하고 돈을 넣고 있네요. 아래 왼쪽 사진의 위쪽 집은 위치나 전망이 좋아서 아마 엄청 비싸보이네요. 이런 집에 사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부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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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판매 상점(아래 왼쪽 사진)도 보이고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식당 크랩(게) 레스토랑(아래 오른쪽 사진)도 보이네요. 특이하게도 소살리토에는 하우스보트(집배: 집같이 생긴 배)가 있는데 대략 400개의 하우스보트(Houseboats)가 있습니다. 이 하우스보트의 모양과 크기 그리고 가격은 각각 다릅니다. 이 하우스보트가 생겨난 유래는 버려진 배들의 재사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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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따라서 많은 여행객들이 걷고 있어요. 자전거 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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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 도시거리 풍경사진입니다. 작은 도시인데 사람도 많고 자동차/자전거도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거의 대부분이 여행객이 아닌가 추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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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하면 떠올리는 것 기억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이스크림인데 아래 사진의 래퍼트 아이스크림집(Lapper's Icecream & Yogurt)이 가장 유명합니다. 여기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아이스크림 외에 빵과 커피도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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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집 안에서나 밖에서도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어요.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먹기 위한 자리를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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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크림집을 지나면 곧 가브리엘슨 메모리얼 공원(Gabrielson Memorial Park)이 보입니다. 소살리토의 퍼블릭 파크(Public Parks)는 클라우드 뷰 파크, 던피 파크, 가브리엘슨 파크, 해리슨 플레이그라운드, 마틴 루터 킹 파크 등이 있는데 이 중에 유명한 곳이 가브리엘슨 메모리얼 공원이죠. 아래사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그 가브리엘슨 공원(Gabrielson Park)이 나옵니다. 아래 우측사진은 아이스크림집 건너편 사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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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가브리엘 메모리얼 파크~~~ ㅎㅎ 이 공원에 커플 연인들이 풀밭이나 벤치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저 멀리 배도 보이고 날씨도 참 좋네요.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요. ㅎㅎ